[크로아티아 전국일주 vol.13] 두브로브니크에서의 일상 / 여행의 막바지를 향하여
크로아티아 한 달 여정 중 제일 긴 시간을 보냈던 두브로브니크. 여행은 짧든 길든 항상 시간이 빨리간다. 여행의 막바지를 향하는 아쉬운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이 전 포스팅들에서 크로아티아는 음식이 너무 짜다는 얘기만 잔뜩 썼는데 물론 짠 건 맞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은 것들도 있었다. 크로아티아에서 먹은 마싯눈고 😋 과일 너무 마싯구용 가격은 싼데 존맛인 카푸치노 ☕️ 알콜 아닌 듯 알콜인 오쥬스코도 맛있구용 맨 빵(?) 맛있습니다용 🥖 이런 단순심플 치즈 오븐 스파게티도 맛있었다. 내 생각엔 이렇게 치즈를 잔뜩 넣을때는 따로 소금간을 많이 안 해서 좀 덜 짜서 맛있었던 것 같다. 그냥 모든 음식이 소금만 좀 덜 들어가면 맛있다. 이렇게 맛있게 생긴 수제버거도 맛있긴 했지만 나는 요렇게 맛 없게 생긴 ..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