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사무실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예쁘게 생기고 사람들도 제법 많은데 간판은 없고. 계속 궁금하다 커피맛을 한 번 보고는 반해버렸다 ☺️ 언주역 근처 논현동 골목에 있는 자그마한 카페이다. 간판이 따로 없고 빨간 'illy' 마크가 잘 보여서 일리카페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면 어닝에 '뚜또카페' 라고 쓰여있다 ㅎㅎ [뚜또 카페는 일리 원두를 사용합니다.] 라고 쓰여있다 ㅎㅎ 아메리카노와 바닐라치노를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3200원. 강남 개인카페치고 비싸지 않은 가격! 👍 아메리카노와 바닐라치노 ☕️ 산미 없는 고소한 아메리카노 맛있고 바닐라치노도 달달하니 맛있다. 컵도 너무 이쁘다. 바닐라치노 거품이 사라지기 전에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으니 사장님이 츤츤하게 뚜껑을 따로 챙겨주셨다 ㅎㅎ 컵이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