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마이젤라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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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의 지나간 10월의 소소한 일상 🍁
갑자기 추워진 지난 10월의, 가을의 기록 화가당 호떡. 기름에 튀기는 게 아니라 구운 호떡이라 담백하고 맛이 깔끔하다. 배고픈데 멀리 가기도 귀찮고 뭐 먹을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들어갔는데 의외로 맛있음. 까르보나라 12,700원. 가격도 괜춘 나 원래 촉촉한 빵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몽슈슈 도지마롤은 왜케 맛있... 비싸지만 너무 맛있다. 운동하다 올리브영에서 산 모구모구 사과맛. 모구모구가 오물오물, 냠냠 이라는 일본어라 일본제품인 줄 알았는데 태국제품 ㅎㅎ 안에 젤리같은 사과가 엄청나게 들어있어서 맛은 있는데 운동하면서 갈증 해결은 잘 안 됐음 ㅎㅎ 카스테라 봉봉의 반숙카스테라와 쑥 콩가루, 스모어 쿠키 🍪 카스테라 진짜 별로 안 좋아하는데 반숙카스테라는 짱맛임. 카스테라 배를 가르면 안에 노란 ..
2021.11.01 -
[You are my gelato] 문래창작촌 젤라또 맛집 유아마이젤라또🍨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친구가 문래동에 젤라또 가게를 열었는데 젤라또라면 환장하는 젤라또 귀신인 내가 이래 저래 바쁘고 문래동에는 갈 일이 없어 이제서야 늦게 방문했다 ㅠㅠ 문래창작촌은 처음 가봤는데 기계소리 윙윙 나는 철공소들 사이에 있어서 그런지 유아마이젤라또 가게는 특히나 귀엽땅 ♡.♡ 딱 코너에 잠수교집 바로 건너편에 있는 동네에서 젤 귀여운 가게다 ㅎㅎ 들어가서 무슨 맛을 먹을까 잠깐 고민하다 '안 되겠다 나 그냥 모든 맛을 다 먹을꺼야!!!' 해 버렸다. 유아마이젤라또 인스타그램에 보면 이렇게나 예쁘게 맛 소개를 해놨다. 이걸 미리 보고 간 나는 다 먹어보지 않을수가 없었음 ㅠㅠ 직접 젤라또를 다 만드는 내 친구는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셰프이다. 오랫동안 셰프로 요리를 했기 때문에 더 맛있는 젤라또를 만들 수 있는 것..
202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