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hnhof] 미드센추리 빈티지 가구 인테리어 카페 바노프☕️ (feat.사장님 플레이리스트 최고🎵)
내손동에 좋은 카페가 생겼다. 말 그대로 정말 좋은 카페다. 너무 좋아서 계속 가고 싶은 바노프(Bahnhof) 백운초등학교 바로 앞 조용한 동네 골목에 이렇게 이쁜 '바노프' 라는 카페가 있다. 동네에 생긴 카페라 더 좋다. 서울에 핫하고 힙하고 이쁘고 커피 맛있다고 소문난 카페들 많고 좋지만 너무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사실 나 여기 왔어 하는 사진 몇 장 찍고 여유롭게 앉아서 즐기기는 힘든데 바노프는 그런 카페들 못지않은 분위기인데 너무 동네다 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지는 않아서 앉아서 즐길 시간이 있다는 게 행복할 따름이다. 바노프(bahnhof)는 독일어로 '기차역'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바노프에는 미드센추리 모던 시기에 만들어진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와 오브제들이 있다. 테이블이며 의자며 다 고..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