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요가복 브랜드 부디무드라.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브랜드이긴 했는데 비싸기도 비싸지만 입고되는 동시에 대부분 품절되어서 돈 있어도 사기 힘든 브랜드로 소문이 자자하여 요가복을 뭐 그렇게까지 사야 하나 싶어서 그동안은 애써 크게 관심 갖지 않는 척했다. 그러다가 작년에 새로 오신 요가쌤이 부디무드라를 자주 입으시는데 너- 무 이쁜거지. 견물생심이라고 실제로 보다 보니 어느덧 나도 부켓팅 행렬에 함께하고 잇엇따..... 😅 그렇게 하나, 둘 부디무드라를 사모으기 시작했는데 이게 직접 입어보니 색감 예쁘고 디자인 예쁜거는 둘째치고 너무너무너무 깜짝 놀랄 정도로 편했다. 아니 그냥 편한 정도를 넘어서서 브라며 바지며 티며 전부 진짜 안 입은 것 같은 착용감. 비싸도 사람들이 부디무드라에 열광하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