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전국일주vol.11] 두브로브니크의 뜨거운 9월 ☀️👙☀️👙
여행당시 2016년 9월. 크로아티아 북쪽에 있는 자그레브와 제일 남쪽에 있는 두브로브니크는 날씨가 천지차이다. 자그레브에서 조금씩 남쪽으로 이동할수록 (9월초에서 9월말이 되었어도) 점점 더워져서 두브로브니크에서는 뜨거울 정도로 더운 날씨였다. 같이 여행 한 친구 중 한 명은 9월이니 당연히 가을 날씨일거라 생각하고 니트같은 두꺼운 옷을 잔뜩 챙겨 갔는데 두브에서는 낮에는 나시에 짧은 바지를 입어도 더운 당장 물에 뛰어 들어야 할 정도로 더운 날씨였다. 그러다 또 해가 지면 살짝 쌀쌀한 날씨. 난 원래 여름을 좋아하고 특히 여행은 여름 날씨인 곳으로 가는 걸 좋아한다. 더울수록 옷이 얇고 작고 짧아져서 짐이 가벼워진다 ㅎㅎ 두브로브니크 우리 숙소 근처 비치에 패들보드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두브의 ..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