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농가의 하루/테라로사] 파스타 먹고 커피&수박주스 마시러 (This is 실망시리즈)
강원도에 며칠 있다 보면 강원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먹다보면 느끼느끼한 음식들이 땡긴다. 그래서 열심히 강릉, 양양, 속초쪽에 수제버거를 알아보다가 가격이 비싼 수제버거는 아.. 이 가격이면 서울에서 맛있는 수제버거 먹고도 남을 돈인데 조금 그나마 저렴한 수제버거는 별로 맛이 없어보이고 이 생각을 계속 계속 반복하다 파스타로 넘어간다. 강릉에 있는 여러 파스타집을 알아봤는데 진짜 가고 싶은 한 곳은 휴무 나머지는 다 전부 안 땡기지만 그나마 한 가지 꽂히는 게 있어 '농가의 하루'를 갔다. um... 들어가기 전부터 저 옥상에 있는 철 지난 달 인테리어부터 입구에 있는 커다란 곰인형을 보는 순간 약간 마음이 불안해졌다 ㅎㅎㅎ 그래도 블로그에서 미리 본 식전 수프에 꽂혀서 꼭 먹어봐야 했다 (내가..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