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FFIN 🥐] 프랑스 리옹에서 용산 후암동으로 넘어온 베이커리 따팡
따팡(Taffin)은 2012년 프랑스 리옹의 조용한 주택가에서 시작한 베이커리 (프랑스어로는 파티세리 브랑제리)라고 한다. 그러다 7년 후 2019년에 용산 후암동으로 와 프랑스인 남편분과 한국인 아내분이 쭉 프랑스 전통 빵과 디저트를 만들고 계시다고 한다. 자그마한 가게를 나무 한 그루가 가리고 있는데 그것까지 인테리어인 듯 너무 예쁘다. 남산 산책하러 간 김에 언니랑 강아지 데리고 따팡으로 🐕🐕🐕 가게도 자그마하고 쇼케이스도 자그마한데 빵과 디저트가 알차게 들어있다. 오후 늦게 가서 남아있는 빵이 많지는 않았다. 프랑스 전통 빵과 디저트들이 한가득. 일찍 가야 먹고 싶은 것들을 골라 먹을 수 있을 듯하다. 남아있는 디저트 중에 먹어보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해가 엄청 뜨거운 날 강아지 산책 중이었어서..
202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