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전국일주vol.7] 크로아티아 여행 중 만난 최고의 숙소가 있는 스플리트(Split)
vol.6 에서 이어집니다 ^.~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크르카 국립공원을 뒤로하고 우린 스플리트를 향해 열심히 달렸다. 크르카에서 하루종일 놀고 저녁이 다 되어서야 스플리트에 도착했다. 우리가 스플리트에 잡은 숙소는 올드타운에서 좀 떨어진 새로 지어진 아파트였다. 앞에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차로 여행하면 좋은 점. 복잡한 올드타운에 꼭 숙소를 잡지 않아도 된다. 올드타운에 있는 숙소는 비싸기도 비싸고 낡기도 하고 주차도 힘들다.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잡아 여행을 하다 보면 호스트가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우편함에 열쇠나 카드키를 넣어놓고 알아서 들어가라는 타입 다른 하나는 굳이 나와서 얼굴 보고 키 건네주고 집에 대해 설명해 주는 타입. 어떤 호스트가 더 좋을까. 단순하게 생각하면 첫 번째 타..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