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집] 레트로 느낌 물씬 풍기는 문래 창작촌 냉삼 맛집 / 잠수교집 문래점
삼겹살은 집에서 후라이팬에 구워먹는 두툼한 삼겹살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고깃집에서 구워주는 삼겹살과 푸짐한 반찬들이 땡기는 날이 있다. 문래창작촌은 첨 가봤는데 동네 느낌이 재밌다. 철공소 철공소 철공소 그 담에 핫플 또 철공소 철공소 그 담에 맛집 이런 느낌 ㅎㅎ 철공소 사이에 있는 잠수교집도 넋 놓고 가다가는 자칫 지나칠 수도 있다. 여기 맛집들은 다 골목에 있어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 공영주차장이 몇 개 있으니 거기에 해야 한다. 평일 저녁 5시 반쯤 퇴근시간 직전에 갔더니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먹다보니 테이블이 꽉 차고 웨이팅도 생김. 원래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는 핫플이라고 한다. 추억의 델몬트 주스병이랑 ㅎㅎㅎ 후추에 청테이프 뭐징 ㅎㅎㅎ 빈티지 레트로 괘종시계와 할머니네 집에..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