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양콩할마니] 7년 연속 미쉐린 빕구르망! 평양 할머니의 콩비지와 피양만두 | 대치동 선릉 맛집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두부, 청국장, 콩비지같은 음식으로 나는 할매 입맛이다. 👵🏻 그래서 피양콩 할마니는 예전부터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근처 지나다가 먹으러 가게 되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오래되고 허름해 보이는 피양콩 할마니는 선릉역 근처 대치동의 복잡한 골목에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맞이해주는 빨간 7년 연속 미쉐린 딱지들이 눈이 부시다. ✨✨✨ 평양 출신의 할머니가 수십 년간 운영해온 비지 전문점 피양콩 할마니. 두부를 빼지 않은 되비지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피양'은 평안도 사투리로 '평양'을 의미한다. 딸과 함께 운영하는 이곳에선 맷돌로 직접 간 콩만을 사용하며, 일체의 조미료를 넣지 않은 건강식을 선보인다. 콩비지와 피양 만두가 이곳의 대표 메뉴지만, 할머니가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