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MIEL&SABRE] 프랑스 냄새 가득한 양재천 파티세리 크레미엘 🥐 사브르 커트러리🍴
양재로 병원 갈 일이 있어 갔다가 평소 가보고 싶었던 파티세리 크레미엘에 갔다 🤗 양재천을 따라 걷다 보면 아기자기 예쁜 가게들의 끝에 CREMIEL이 있다. 프랑스 냄새가 물씬 나는 이곳은 프랑스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들어갈 때 프랑스인으로 추청되는 직원분이 웃으면서 '봉주르~ 👋🏻' 해주시는데 기분이 좋았다. 코너를 돌면 입구는 다르지만 같은 공간을 쉐어하고 있는 SABRE PARIS가 있다. 사브르는 프랑스 커트러리 브랜드로 안에 들어서는 순간 빵보다도 너무 예쁜 커트러리들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된다. 너무 예쁜 공간. 들어가는 순간 눈이 막 돌아간다. 수저, 포크, 나이프가 이렇게 이쁠일인가. 사브르 커트러리는 보고 있으면 딱 커트러리의 정석이라는 느낌이 ..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