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카페 퍼베이드] 무화과바게트가 맛있는 채광 좋은 카페 pervade
나는 커피도 물론 좋아하지만 지독한 디저트순이에 빵순이어서 카페를 갈 때에도 뭔가 꽂히는 빵이나 꽂히는 케익이 있어야 간다. 이 날은 무화과 크림치즈 바게트에 꽂혀서 강릉에 있는 카페 '퍼베이드' 에 갔다. 카페 이름이 pervade 우리 말로 만연하다, 스며들다 라는 뜻인데 무화과 바게트가 정말 내 마음속으로 스며들어 지금도 먹고 싶은 마음이 만연한다. 퍼베이드는 인테리어 예쁘고 빵 맛있고 채광 좋기로 유명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참 이쁘고 빵도 정말 맛있고 채광도 정말 좋다. 베이커리로도 유명한 카페인만큼 빵 종류가 다양하다. 종류는 다양한데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오후에 갔는데도 빵이 많이 남아 있지는 않아서 무화과 바게트가 없을까 마음 졸였는데 딱 2개가 남앗따!!! 다행 ㅠㅠ ..
202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