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6. 17:07ㆍWhat I love/맛집 🍽
먹잘알 친구가 호미스 피자 요즘 핫하던데 한 번 먹어봐~ 해서 찾아봤는데 분당에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생기고 있는 배달 피자 전문점이었다.
찾아보니 호미스 피자는 대기업에서 만든 기획 프랜차이즈 업체가 아니라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단골 고객들이 스스로 가맹점이 되기를 희망하여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생기고 있는 브랜드라고 한다.
호미스 피자는 배달 혹은 투고만 가능. 메뉴는 피자 6가지, 파스타 2가지가 전부이다.
모든 메뉴에는 100% 모짜렐라, 고다치즈, 페코리노 치즈, 브리치즈 등의 6가지 치즈가 사용된다고 한다. 🧀
토마토도 이탈리아 토마토라고 🍅
피자는 하프앤하프도 가능하고 1 + 1 (레귤러 사이즈) 으로 24,900원인데 피자 종류에 따라 추가금이 붙는다.
내가 젤 좋아하는 걍 치즈피자 🍕
배달 피자 중에 도미노, 피자헛, 미스터피자 등등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그나마 파파존스 피자를 좋아하는데 너무 짜서 자주 먹지는 않는다. 그런 배달 피자들과 비교하면 호미스 피자는 꽤 퀄리티도 좋고 맛있다.
많이 안 짜고 토마토 소스도 맛있고 도우도 맛있다.
나는 배달 피자나 포장해 온 피자는 무조건 오븐에 한 번 더 구워 먹는다. 페퍼로니 피자를 오븐에 구우니 페페로니에서 자글자글자글 하면서 기름이 쫙 빠져 나오면서 바삭해져서 진짜 대존맛 피자가 되었다.
페페로니 핏짜는 반드시 오븐에 한 번 더 구워 드세용... 🍕🍕🍕
감자와 통베이컨, 그리고 잘게 다진 블랙 올리브가 올라가 있다. 사워크림도 한 스푼씩 올라가 있다.
맛이 없진 않은데 나는 개취로 토핑 많은 피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
호미스 피자에서 제일 비싼 피자. 브리치즈, 올리브, 아보카도, 베이컨이 들어간 캘리포니아식 피자.
제일 비싼데 나는 제일 별로였다.
근데 비쌀만도 한 게 루꼴라를 이만큼이나 준다 ㅎㅎㅎㅎ
요렇게 루꼴라를 올려 먹으면 되는데 워낙 많이 줘서 다른 피자에도 올려 먹고도 남아서 다음날 또 먹었다.
루꼴라 덕후는 행복 ☺️
피클이랑 소스들도 챙겨주심.
호미스 피자, 이제 막 전국적으로 매장이 많아지는 것 같으니 동네에 있으면 배달 시켜 먹을만하다 🙂
*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호미스피자 평촌점 건물 주차 가능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4개!
★★★★
토핑 많이 올라간 피자는 쏘쏘. 오븐에 갓 구운 치즈피자와 페페로니 피자는 굿굿.
별점 5개는 매일매일 먹어도 좋은
4개 반은 거의 100점!
4개는 아주 좋아용
3개 반은 좋아요 나쁘지 않아요
3개는 그냥 그냥
2개 반 밑으로는 조금 화남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빠잉
● 에필로그
Homie도 되고 호미도 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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