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봄🍫] 1세대 쇼콜라티에의 벨기에 수제 초콜릿과 이탈리안 젤라또 전문점 / 용산 삼각지 용리단길 디저트

 

 

 

동생이랑 용산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코타티 신용산점으로 젤라또 먹으러 갔는데 2시밖에 안 됐는데 젤라또가 벌써 반 이상 솔드아웃 😧

그냥 먹을까 하다가 코타티는 먹어보기도 했고 해서 평소 궁금했던 또 다른 젤라또 '카카오봄'으로 갔다.

 

카카오봄 용산본점

카카오봄인데 간판에는 CACAOBOOM 이라고 되어 있고 검색할 때도 카카오봄 이라고 치면 안 나오는데 인스타그램이나 홈페이지 들어가면 또 카카오봄이 맞고 ㅎㅎㅎ 뭐가 뭔지 모르겠다. 아무튼 카카오봄 🍫

 

 

 

 

카카오봄 메뉴

보통의 카페나 보통의 젤라또 가게와 다르게 초콜릿 드링크 메뉴가 있고 와플 그리고 젤라또가 있다. 

핫 초콜릿과 그래놀라가 들어간 초콜릿 수프 조금 궁금 🙂

카카오봄은 2001년 벨기에 전통 수제 초콜릿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 쇼콜라티에 1세대 고영주 쉐프님이 벨기에 수제 초콜릿과 와플, 이탈리안 젤라또를 만드신다고 한다. 

 

 

 

 

초콜릿 색깔 나무 인테리어 😁

 

 

 

 

초콜릿을 박스나 틴케이스에 포장해서 판매하기도 하고

 

 

 

 

무게를 재서 100g에 얼마씩 판매하기도 한다.

 

 

 

 

무게 재는 저울이 있당 ⚖️

 

 

 

 

젤라또에만 눈이 멀어 초콜릿은 먹어볼 생각도 못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하나 먹어볼걸 후회 중 ㅠㅠ 초콜릿이 너무 예쁘당.

 

 

 

 

 

가게 한 켠에 자리하고 있는 젤라토 🍨

 

 

 

 

카카오봄 젤라또 메뉴

아무래도 젤라또보다는 초콜릿이 더 주여서 그런지 젤라또 메뉴가 많지는 않다.

그냥 딱 인기있는 기본 메뉴 몇 가지.

 

 

 

 

컵이나 콘 하나에 두 가지 맛 가격은 5,500원.

초콜릿은 못 먹었지만 젤라또는 악마 초콜릿과 순수한 우유맛 🥛

 

 

 

 

그리고 쌀맛 리조와 상큼한 라즈베리 소르베 🍒

 

 

 

 

일단 제일 기대했던 악마의 초콜릿은 음. 사실 뭐가 특별하게 엄청난 초코맛은 아니다 ㅎㅎㅎ

우유맛도 뭐 그냥 우유 ㅎㅎ 리조도 그냥 평범한 리조 라즈베리도 평범 평범.

요즘 젤라또 맛있는 집이 워낙에 많다보니 맛있긴 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는 쏘쏘.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고 하고 뭐 이래저래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초콜렛 분수도 있음 ㅎㅎ

 

 

 

 

카카오봄 대표님이 왼손으로 일기도 쓰셨다고 함 ㅎㅎㅎㅎ

 

 

 

 

 

카카오봄 🍫🍨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16-3 

인스타그램  @cacaoboom

영업시간 11: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가게 바로 옆 2-3대 가능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3개 반! ★★★☆

 

초콜릿을 먹어봤으면 좋았을걸!

 

 

별점 5개는 매일 먹어도 좋은

4개 반은 거의 100점!

4개는 아주 좋아용

3개 반은 좋아요 추천해요

3개는 쏘쏘

2개 반 밑으로는 싹 비추!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빠잉!

 

 

● 에필로그

 

카카오봄 사이트에서 초콜릿 구매 가능. 여름에만 배송때문에 판매 안 하시는 것 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