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타르트&젤라또] 오죽헌의 대나무 잎으로 만든 오죽 타르트가 있는 강릉 디저트 맛집 🎍

 

 

 

강릉에 하나 둘 점차 늘어나는 젤라또/디저트 맛집들~ 조아조아 😝

 

양양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마감하기 직전에 젤라또 한 컵 먹으러 갔다.

 

 

 

 

초당젤라또이기도 하면서 초당타르트이기도 하다 😄

젤라또만 전문으로 파는 젤라떼리아 느낌은 아니고 카페에서 젤라또도 팔고 타르트도 파는 느낌.

 

 

 

 

매장 한 켠에서 젤라또 판매중 🍨

 

 

 

 

젤라또 메뉴는 6가지.

음 막 엄청 궁금한 맛은 없는 무난무난한 메뉴.

사실 지방으로 젤라또를 먹으러 가면 지역색이 뚜렷한 재료로 만든 젤라또를 먹는 재미인데 초당순두부 젤라또는 강릉에 널리고 널려서 이미 너무 많이 먹어봤고 나머지는 딱~히 안 땡겼고.

 

 

 

진부하지만 초당순두부와 잣 선택.

 

 

 

 

여느 초당순두부 맛과 다른 점은 위에 유기농 메이플 시럽과 콩가루를 뿌려준다는 것.

그래도 우리가 아는 그 초당 순두부 젤라또 맛.

잣 맛은 곶감과 인절미 떡이 들어간다. 초당 순두부보다 잣이 맛있었다. 잣이 원래 워낙 비싼 몸값을 자랑하니 당연히 중국산이려나 했는데 원산지 표기에 보니 영월 무농약 잣과 춘천 솔방울 잣을 사용한다고 😲 (갑자기 더 맛있었던 것 같은 느낌 ㅎㅎ)

 

 

 

 

젤라또를 먹으러 가긴 했는데 여기는 젤라또보다는 타르트가 더 메인인 느낌이다. 타르트 종류는 총 6가지.

 

 

 

 

 

 

에그 타르트 2.8 / 인절미 타르트 3.0

 

 

 

 

정선임계 사과로 만드는 애플 타르트 3.0 / 치즈 타르트 3.0

 

 

 

 

초코 타르트 3.0 / 오죽 타르트 3.0

 

 

 

타르트는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오죽헌 일대에 있는 유기농 대나무 잎으로 만들었다는 오죽 타르트가 너무 궁금해서 먹어봤다. 설명에는 부드러운 녹차맛이 난다고 되어 있는데 녹차맛이라기 보다는 솔맛? 솔잎향? 녹차의 찐한 맛과 정 반대로 정말 마일드한 맛이다. 대나무 맛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특색있고 맛있었다. 

 

 

 

 

카페메뉴도 있는데 젤라또로 만들어주는 초당 아포카토도 있다 🙃

젤라또 메뉴는 수시로 변경되니 인스타그램으로 미리 확인하고 가는게 좋겠다.

 

 

 

 

 

 

초당타르트 & 젤라또🍨

주소 강원 강릉시 포남동 935

인스타그램  @chodangtart

영업시간 11:00 - 20:00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 가능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3개 반! ★★★☆

 

지역색 넘치는 디저트 조아용 😊

 

 

별점 5개는 매일 먹어도 좋은

4개 반은 거의 완벽해요

4개는 아주 좋아요

3개 반은 좋아요 추천해요

3개는 그냥 그래요

2개 반 밑으로는 싹 비추!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