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COFFEE] 플랫화이트 맛집으로 소문난 이태원 카페 챔프커피 제2작업실 🐯

 

집에선 차만 마시는데 밖에선 맛있는 플랫 화이트가 있는 카페 찾아다니는걸 좋아한다 😌

 

챔프커피 제2작업실

챔프커피가 플랫 화이트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하여 궁금해서 다녀왔다.

총 6개의 매장이 있는 챔프커피는 1,2호점이 모두 이태원쪽에 있는데 1 작업실보다는 2작업실이 앉아있기에 좀 더 나아 보여 2작업실로 갔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왜 작업실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

 

 

 

카페라기보다는 진짜 그냥 친구 작업실에 놀러와서 커피 마시는 느낌 ㅎㅎ 천장에 선풍기 무엇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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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커피 메뉴

챔프커피의 시그니처는 챔프커피이다 😆

챔프커피는 플랫화이트인데 요즘처럼 호주식 커피인 플랫화이트가 우리나라에 퍼지기 훨씬 전에 사장님이 자신만의 배합으로 우유를 적게 넣어 만든 커피가 라떼보다 맛있어서 메뉴에 넣었다고 한다. 그게 챔프커피였고 지금은 여느 카페에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랫 화이트이다. 또 챔프커피만의 달달한 라떼인 이태원커피와 퀸즈커피도 유명하다. 

 

 

 

챔프커피에서 플랫화이트만큼 유명한 것이 바로 요 쿠키 🍪

이 쿠키를 커피 위에 뚜껑처럼 올려놓고 인증샷을 찍는거로 유명하던데 이미 브런치를 먹고 와서 쿠키는 스킵!

 

 

 

챔프커피 원두

커피를 주문하면 원두를 고를 수 있다.

이렇게 큰 글씨로 직관적으로 원두에 대해 적어놓는 거 참 좋다. 원두 골라야 되는 카페 가면 뭐라뭐라 길게 설명하는거 서로 피곤하고 작은 글씨로 영어로만 뭐라뭐라 길게 써 놓는 것도 별로- 한눈에 딱 보이고 직관적인 간결한 설명 굿굿.

챔프커피는 원래 원두 로스터리 작업실로 시작하여 국내 1세대 로스터리로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 커피가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하며 주문했다. 

 

 

 

이태원커피 5.8 / 챔프커피 5.0

남친님이 주문한 이태원 커피는 라떼인데 달달한 우유로 만든 라떼이다.

한 입 뺏어 먹었는데 일단 많이 달지 않아 좋았다. 은은하게 마일드한 단맛이 나는 라떼. 

 

 

 

기대했던 플랫 화이트(챔프커피)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일까,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꼬숩꼬숩 맛있긴 한데 요즘 더 맛있는 플랫화이트를 많이 마셔서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았다 😅

사실 커피맛 잘 모르고 걍 나는 마지막 한 입까지 아 정말 맛있게 잘 마셨다 ~ 하는 커피가 내입에 맛있는 커피인데 그 정도는 아니었음 ㅎㅎ

 

 

 

원두랑 드립백도 판매 중이다.

 

 

 

매장 여기저기에 그려져 있는 호랑이🐯 (곰인가?)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약간 무슨 군대 마크 같아 뭔가 아재감성..?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ㅎㅎㅎㅎ

 

 

 

뭔가 전체적인 카페 분위기가 B급 감성이라 해야 할지 아재 감성이라 해야 할지 ㅎㅎ 암튼 뭐 그렇다. 

 

 

 

 

 

 

CHAMP★COFFEE🐯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79-44

영업시간 매일 09:00 - 20:30

인스타그램  @champcoffee_official

주차 불가 / 테이크아웃시 10분 가능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3개 반! ★★★☆

 

챔프커피만의 플랫화이트 한 번 드세보세요!

 

 

별점 5개는 매일 먹어도 좋은

4개 반은 거의 완벽해요

4개는 아주아주 좋아요

3개 반은 좋아요 추천해요

3개는 조금 아쉬워요

2개 반 밑으로는 싹 비추!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빠잉

 

 

 

● 에필로그 

 

챔프커피 서울에만 매장이 총 6개라 궁금하신 분들은 가까운 곳으로 골라가셔도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