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5. 16:35ㆍWhat I love/카페 ☕️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날.
배민으로 디저트 사냥을 하던 중 발견한 카페 '카민'
오옷. 동네에 수제 갸또 케이크를 파는 카페가 있다니.
비를 뚫고 당장 달려갔다.
커피도 직접 로스팅하시고 케익도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수요일 휴무. 월요일 휴무 아닌 가게들 조아용.
식당이나 카페나 월요일에 쉬는 곳이 많아
월요일에 나오면 갈 곳이 없는 경우가 많다.
늦은 시간에 갔는데 다행히 남아있는 케익들.
왜 밤만 되면 케익이 땡길까요.
케익들과 까눌레와 마들렌.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는 수제 디저트들.
초코나무 케이크와 얼그레이 갸또와 쑥 마들렌 주문
박스안에 귀염뽀짝한 스마일 포장지 ㅎㅎ
갸또 위에 얼그레이 향이 물씬 나는 크림이 올라간다.
반은 그린티 반은 초코맛 위에 생크림.
케익이 맛있긴 한데 살짝 쪼금 너무 단 느낌.
케익이니 당연히 달겠지만
살짝만 덜 달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너무 달아서 한 조각을 다 먹고 나면
적어도 두 달은 다시 안 먹어도 될 단 맛 ㅎㅎ
요즘은 쑥으로 만든 디저트가 많다.
개인적으로 쑥 디저트들은 너무 달지 않고
쑥 맛이 확 나게 좀 더 쌉싸름했으면.
케이크만 꽃혀서 사오느라 커피는 안 샀는데
리뷰들을 보니 카민 커피가 엄청 맛있다고 한다.
다음번에 가면 커피도 한 번 마셔볼까 생각중.
코코넛 스무디 커피도 있다.
홀 케이크도 2일 전에 주문하면 구매 가능.
카민 커피컵 귀욤귀욤
밀크티랑 콜드브루 원액도 판매 중.
매장내에 자리도 꽤 많은 편.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3개 반!
★★★☆
케익만 먹어봤을 때는 맛있었어용.
근데 조금 너무 달아서 조금만 덜 달면 더 자주 생각날 듯한 맛.
별점 5개는 완전 100번 1000번
또 가고 또 먹고 또 쓰고 싶은
4개 반은 거의 100점!
4개는 아주 좋습니당
3개 반은 좋아요 나쁘지 않아요
3개는 그저 그래유
2개 반 밑으로는 싹 비추!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빠잉
● 에필로그
커알못이라 잘 모르지만 이것이 콜드브루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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