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장] 내장탕 곱창전골 맛집 / 삼성동 중앙해장의 포장전문 1호점 금호점

2021. 11. 16. 01:25What I love/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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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탕과 곱창전골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삼성동 중앙해장이 코로나 이전에는 24시간 영업을 했었다.

새벽에 가도 술 먹고 오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의 핫플이었다.

나도 워낙 내장을 좋아해서 삼성동 매장에서 예전에 내장탕을 맛있게 먹었었는데 내장탕 한그릇에 내장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질려버려서 한동안 안 먹다가 또 생각이 나서 찾아봤는데 중앙해장 포장 전문점이 여러군데 생겼다.

 

 

중앙해장 금호점

 

중앙해장 포장전문점은 서울에는 금호동, 압구정, 송파에 생겼고 위례랑 분당에도 생겼다. 

 

 

 

 

 

메뉴는 5가지. 삼성동 매장보다 포장 전문점이 전부 천 원씩 비싸다.

 

 

 

 

wow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다.

 

 

 

 

모든 재료가 국내산일 수 있는 이유는 중앙해장이 중앙축산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빨갛고 양념 잔뜩 들어간 내장탕이 아닌 하얗고 뽀얀 내장탕에서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중앙해장은 내장탕도 유명하지만 곱창전골이 더 유명한 것 같다.

곱창전골은 포장하려면 미리 해야 하고 냄비형이나 밀키트형으로 선택해서 포장할 수 있다.

 

 

 

 

중앙해장 포장전문점에서는 작은 사이즈 곱창전골도 판다.

곱창전골 먹어보고 싶었는데 6만원짜리는 너무 크기도 하고 가격도 부담스러웠는데 작은 사이즈는 부담없이 먹을만할 듯. 

 

 

 

 

뚝배기도 판매중. 삼성동 매장에서는 내장탕이 펄펄 끓는 뚝배기에 나온다.

 

 

 

양선지 해장국 11,000원

내장탕 14,000원

 

 

 

 

밀키트로 나오는데 그냥 다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끝이다 ㅎㅎ

 

 

 

양선지 해장국은 엄청 신선한 양 위주의 내장과 선지가 들어있다. 국물이 빨갛지만 엄청 맵지는 않다.

 

 

 

내장탕에 들어있는 내장이 진짜 진짜 신선하다.

내장 특유의 꼬리꼬리한 냄새는 당연히 있지만 워낙 내장이 신선해서 평소에 내장 못 먹는 사람도 도전해볼 만할 것 같다.

근데 확실히 밀키트 내장탕은 매장에서 팔팔 끓는 뚝배기에 나오는 내장탕보다는 현저하게 맛이 떨어진다. 

매장에서 먹는 것 보다 내장도 더 적은 것 같고.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4개!

★★★★

 

신선한 내장을 질리도록 먹고싶다 하는 분들은 중앙해장 삼성점 가셔서 드셔보세용.

밀키트로 드시려면 뚝배기에 끓여드세용.

 

 

 

별점 5개는 완전 100번 1000번 또 먹고싶은

4개 반은 거의 100점!

4개는 아주 좋습니당

3개 반은 좋아요 나쁘지 않아요

3개는 그저 그래유

2개 반 밑으로는 싹 비추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빠잉

 

 

 

● 에필로그

 

내장탕 가게가 지나치게 고급스럽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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