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부아뜨 블루🥐] 프랑스산 버터와 밀가루로 빵을 만드는 프렌치 베이커리 종로 서촌 La Boite Bleue | 퀸아망 최고 맛집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서촌에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어 언니한테 신사역에 내려 달라고 해서 경복궁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자그마한 마을버스를 타고 좁은 골목의 박노수 미술관이라는 이름의 버스 정류장에 내렸다. 내려서 이제 지도앱을 보며 카페를 찾아가려고 하는데 눈에 들어온 라 부아뜨 블루. 나의 먹레이더에 딱 걸린 베이커리. 일단 외관에서 맛집 냄새가 풍기고 외국 손님들이 빵을 사서 나오고 있었다. 딱 봐도 빵 엄청 맛있게 생긴 베이커리 같아 바로 찾아봤는데 오픈한지 며칠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상 베이커리였다. 후기가 뭐 거의 없다시피 하여 일단 그냥 원래 가려고 한 카페로 갔다. 카페 갔는데도 계속 생각나서 좀 찾아봤는데 블로그 후기는 거의 없고 영수증 리뷰에 크로아상 맛있다는 리뷰 발견! 나 크로와상 ..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