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6. 17:52ㆍWhat I love/맛집 🍽
바나나그릴 🍌
주소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67
영업시간 월 - 토 11:00 -20:00
주차 불가
바나나 그릴은 한남동의 엄청 오래된 10년도 더 된 수제버거 가게이다.
바나나 그릴 근처에서 일했던 언니(햄버거 매니아)가 맛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일찍 병원에 갔다가 가느라 오픈하기 10분전에 도착했는데 친절한 사장님이 일찍 오픈하겠다고 들어오라고 하셔서 들어갔다.
안에 다섯 테이블 정도, 밖에 테라스에 두 테이블이 있는 자그마한 매장.
바나나 그릴은 블루리본 서베이에 6번이나 선정되었고
이영자의 맛비게이션에도 있을 정도로 유명 맛집 😆
버거와 샌드위치 그리고 밥과 함께 나오는 햄버거 스테이크도 있다.
점심(11:00 - 14:00)에는 버거나 샌드위치에 4,000원을 추가하면 프렌치 프라이와 음료와 함께 세트로 먹을 수 있다 😊
칠리 치즈 프라이가 먼저 나왔다.
감자도 양이 많고 소스도 넉넉하게 뿌려져 있다.
칠리 치즈 프라이 옆에 고추가 그려져 있어서 조금 매울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보기보다 엄~~청 맵다 🥵🥵🥵
맛있는데 핵맵찔이라 많이 먹고 싶어도 못 먹음 ㅠㅠ
그리고 버거 두 개 🍔🍔
정말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홈메이드 버거처럼 생겼다 ㅎㅎ
프라이드 에그와 토마토, 베이컨이 들어가고 바나나 그릴의 모든 버거 패티는 호주산 소고기라고 한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맛있다. 밀크번도 맛있다.
클래식 버거 안에 들어있는 새싹야채가 한층 더 홈메이드 버거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체다치즈와 볶은 양파, 토마토가 들어가고 역시 담백하고 맛있다.
뭔가 화려한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도 맛있다. 소박한 수제버거 느낌.
수제버거 예쁘게 자르기 힘든데 깔끔하게 잘려서 나와서 둘이 나눠 먹기에도 좋다 🙂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4개 반!
★★★★☆
완벽한 홈메이드 스따일 버거 🍔
별점 5개는 매일 먹어도 좋은
4개 반은 거의 100점!
4개는 아주 조아용
3개 반은 좋아요 추천해요!
3개는 조금 아쉬워요
2개 반 밑으로는 싹 비추!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빠잉
● 에필로그
빠나나 그릴이라 벽도 노랑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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