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 loves gelato❤️] 전주 객리단길 젤라또 맛집 제니러브스젤라또 객사점

2022. 7. 26. 18:17What I love/나의 사랑 젤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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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밥을 먹고 맛있는 젤라또가 있나 찾아보다 전주의 핫플 객리단길에 '제니 러브스 젤라또' 가 있어서 가게 되었다.

 

제니러브스젤라또 객사점

객리단길은 전주 객사 근처에 있어서 객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맛집도 술집도 힙한 곳들이 많았다. 

 

 

 

 

여기저기에 젤라또를 사랑하는 제니가 있는 약간 귀욤귀욤한 인테리어와 느낌이 내 스타일은 아니어서 😆 젤라또에 대한 기대도 딱히 안 했지만 전주에 막상 젤라또를 먹을만한 곳도 없어서 갔다.

 

 

 

 

들어와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젤라또 한 컵에 두 가지 맛에 서비스 스푼 1가지 맛까지 해서 3,600원! 지방으로 가니 서울에 비해 젤라또가 확실히 훨씬 저렴해서 넘나 행복... ♡

 

 

 

4컵을 주문할거여서 총 12가지 맛이므로 먼저 젤라또 스캔 😎 

조리퐁 / 수박 / 리조 / 오렌지샤벳 / 누텔라 / 패션프루츠 / 그린티 에스프레소 / 라즈베리샤벳 / 바닐라 / 블루베리요거트 / 민트초코 / 낑깡&레몬 / 얼그레이

 

 

 

 

 

 

12가지 주문완료 👧🏻

서비스 스푼 주는 젤라또 가게 너무 조아요 ><

 

 

 

민트초코와 조리퐁 그리고 오렌지샤벳 🍊

일단 민트초코가 색소 잔뜩 들어있는 초록색이 아니면 일단 맛있다. 조리퐁은 좀 달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고 오렌지 셔벗도 맛있고. 가격대비 그리고 기대했던 것 대비 맛있어서 깜놀.

 

 

 

 

바닐라와 그린티에스프레소 그리고 아몬드 🥜

12가지 맛 중 젤 맛있었던 그린티 에스프레소! 녹차맛과 커피맛이 같이 나는데 쌉쌀 달콤의 정석. 처음 먹어보는 조합이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리조와 블루베리 요거트 그리고 라즈베리 샤벳 🍒

일단 상큼한 샤벳류들은 다 맛있었고 다른 맛들도 다 기대이상. 아니 근데 제니러브스젤라또는 진짜 매장 조명 좀 바꿔야 될 것 같다. 아주 하~~~얀 쌩 형광등 조명이라 사진을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색감이 안 예뻥... 

 

 

 

 

낑깡레몬과 수박샤벳 그리고 얼그레이 🍋🍉

여름엔 수박 샤벳은 무조건 먹어줘야쥬~ 낑깡레몬은 개상큼. 콩피가 씹혔던 것 같은데 쌉싸름 달콤해서 맛있었다.

 

 

 

 

투고박스도 서울 젤라또 가게에 비해 조금 저렴하다.

크로플에 젤라또를 얹어주는 디저트도 있고 라떼에 바닐라 젤라또가 들어가는 젤라또라떼도 있다 🙂

 

 

 

 

제니러브스젤라또는 기대 이상의 젤라또 맛집. 약간 브랜딩이 좀 저렴하고 불량한 맛이 날 것 같은 젤라또 느낌이라 진짜 별 기대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그리고 가격대비 고급진 맛이었다. 밤 늦은 시간인데도 대학생들이 바글바글한 이유가 있었다. (옆 테이블 21살 친구가 20살 친구에게 젊어서 좋겠다고 난 이제 너무 늙었다고 하는데 넘 귀엽 😆)

 

 

 

 

 

Jenny loves gelato ❤️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4가 78-1 

인스타그램  @jennyloves_gelato

영업시간 화 - 토 12:30 - 22:00 / 일 12:30 - 21:00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 불가 / 객리단길공영주차장 이용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4개! ★★★★

 

맛있고 가격 좋은 객리단길 젤라또 🍨

 

별점 5개는 매일 먹어도 좋은

4개 반은 거의 완벽해요!

4개는 아주 좋아요

3개 반은 좋아요 추천해요

3개는 그저 그래요

2개 반 밑으로는 싹 비추!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빠잉

 

 

 

● 에필로그

 

제니러브스젤라또는 공식적으로는 반려동물 동반은 아니지만 요즘 워낙 강아지를 데리고 가도 되는 젤라또 가게가 많아 여쭤보니 너무 친절하게 안고 있으면 들어와도 된다고 하셔서 우리 꼬맹이도 제니러브스젤라또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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