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le Cookies🍁] 단풍국 캐나다에서 온 선물 터키힐 메이플 크림 쿠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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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캐나다와 미국으로 여행을 간다고 해서

' 엇, 나 그럼 메이플 시럽이랑 메이플 쿠키 사다죠!!! >< ' 했다. 

 

프렌치 토스트나 팬케이크를 먹을 때 메이플 시럽을 자주 뿌려 먹는데 캐나다에서는 Grade A 메이플 시럽을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해서 동생에게 부탁했다.

메이플 쿠키는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쿠키인데 사 먹어 본 적은 없고 집에서 몇 번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캐나다에서 만든 메이플 쿠키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사다 달라고 했다.

 

 

 

 메이플 시럽도 만드는 Turkey Hill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메이플 쿠키. 총 9개가 들어있다.

 

 

 

 

귀여운 낙엽모양 메이플 쿠키 🍁

 

 

 

메이플 쿠키는 쿠키 2개 사이에 메이플 크림이 들어간 샌드쿠키이다.

크림이 삐져나올 정도로 아낌없이 듬뿍듬뿍 들어있다. 

 

 

 

나는 원래 메이플 쿠키를 워낙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

메이플 쿠키는 보통 만들 때 쿠키에도 크림에도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이 들어가기 때문에 달달한 메이플 향이 많이 난다.

터키힐 메이플 쿠키는 맛있는데 쪼~~~금 달다. 좀만 덜 달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안에 크림이 좀 많이 달다. 커피나 차랑 같이 먹으면 좀 낫다. 달달한 메이플 향이 엄청 강해서 봉투에 넣어놨는데도 봉투를 뚫고 나온다. 많이 달긴 단데 왜 자꾸 손이 가는지 중독적인 맛이다 ㅎㅎ

메이플 쿠키는 만들어 먹으면 훨씬 고급스럽고 마일드한 단 맛이 나서 더 맛있다. 다음번에는 선물 받은 메이플 시럽으로 메이플 쿠키를 만들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