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6. 23:45ㆍWhat I love/ETC
지난 일상이지만
주로 지난 먹은 것들의 기록 ㅎㅎ
최애골목 자양동 양꼬치거리
양꼬치 말고도 맛있는 거 천국이다.
뭐 먹으러 갔다 꼭 들르는 마트.
항상 과일을 싸게 판다.
파파야 하나에 1900원.
초록색이 노란색이 될 때 까지 기다렸다 먹어야 한다.
진짜 딱 메론이랑 참외랑 반반 섞은 맛.
지난 6주동안 센 치료를 받느라
내내 속이 니글니글 거렸는데
부대찌개가 있어 다행.
부대찌개 웬만하면 다 좋아하지만
그중 최애 '이태리 부대찌개'
흑미밥 주는 것도 좋고 밥, 라면, 버터가 다 무한리필 ><
그냥 부대찌개 말고 부대전골이 짱맛.
찌개보다 1000원 비싼데 훨씬 맛있고 햄 양도 많다.
요거트 중 최고로 맛있는 상하목장 유기농 요거트.
이거 먹으면 다른 요거트는 맛 없어서 못 먹음.
꿀이랑 과일 넣어서 먹으면 최고.
신 걸 잘 못 먹어서
레몬으로 만든 디저트들 잘 못 먹는데
의외의 짱맛 코스트코 레몬타르트.
속이 니글거려 신 것이 잘 넘어가나보다.
가격대비 꽤 고급스러운 맛.
위에 머랭 양이 좀 더 많으면 밸런스 딱 좋을 듯.
얘는 완전 뒤통수 제대로 맞음 ㅎㅎㅎ
아니 무조건 맛있게 생겼는데
이렇게 맛 없을수가 ㅎㅎ
이렇게 예쁜 비주얼을 하고 맛 없기도 힘들텐데.
맛 없는 티라미수다.
양은 또 왜 이렇게 많은지.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아유 ㅠㅠ
의왕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쇼핑몰만 가면 정신을 못 차리고 개신나는 우래기 ♡
롯데아울렛 안에 있는 루시카토.
크레이프 케이크에 환장하는 나는
보자마자 사먹었는데 맛은 그냥 쏘쏘.
먹어본 크레이프 케익 중에는 제일 별로.
디비디알 메뉴는 전부 다 맛있음.
카페더줌 원래 좋아하는데
유명유튜버가 카페더줌 망고케익을 인생케이크라고 한 후로
더 유명해진 듯.
최근에 갔을 때 케익이 딱 이거 두 개 밖에 안 남아서
어쩔 수 없이 먹어봤는데 둘 다 맛있긴 한데
망고케익보다 나는 카페더줌 다른 케익이 더 좋음.
https://what-she-loves.tistory.com/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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