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1. 17:18ㆍWhat I love/ETC
갑자기 추워진 지난 10월의, 가을의 기록
화가당 호떡.
기름에 튀기는 게 아니라 구운 호떡이라 담백하고 맛이 깔끔하다.
배고픈데 멀리 가기도 귀찮고 뭐 먹을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들어갔는데 의외로 맛있음.
까르보나라 12,700원. 가격도 괜춘
나 원래 촉촉한 빵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몽슈슈 도지마롤은 왜케 맛있...
비싸지만 너무 맛있다.
운동하다 올리브영에서 산 모구모구 사과맛.
모구모구가 오물오물, 냠냠 이라는 일본어라
일본제품인 줄 알았는데 태국제품 ㅎㅎ
안에 젤리같은 사과가 엄청나게 들어있어서 맛은 있는데 운동하면서 갈증 해결은 잘 안 됐음 ㅎㅎ
카스테라 봉봉의 반숙카스테라와 쑥 콩가루, 스모어 쿠키 🍪
카스테라 진짜 별로 안 좋아하는데 반숙카스테라는 짱맛임.
카스테라 배를 가르면 안에 노란 반숙이 들어있는데 소스처럼 카스테라에 발라 먹으면 진짜 맛있다.
쑥 콩가루 쿠키랑 스모어 쿠키도 맛있음. 특히 쑥 콩가루 쿠키는 쑥 맛 제대로 확 나는 쿠키라 맛있음.
10월이 토마토가 제철인감.
그냥 먹어도 꿀 바른 듯 달다.
왜케 단거여 🍅🍅🍅
카프레제 샐러드 ♡
집에서 먹으면 토마토 왕창 모짜렐라 치즈 왕창왕창 먹을 수 있어서 행복
데니그리스 발사믹비니거 4년산. 맛있음
시시호시 갔다가 발견. 향이 너무 좋다.
쉬폰 케익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띠제 얼그레이 쉬폰이 너무 맛있었어서
그거 생각하고 샀는데 생각보다 별루... ㅠㅠ
아띠제 얼그레이 쉬폰은 깔끔하고 담백하니 딱 맛있는데
마듀 얼그레이 쉬폰은 되게 무겁고 약간 느끼한 맛...
올리브오일 향 은은하게 나면서 많이 안 짜고 담백함.
근데 좀 두껍고 딱딱해서 입천장은 희생해야함.
휴게소 갔다가 발견한 공주밤빵 푸드트럭.
배가 고파서 기웃기웃 거리니
판매하시는 아주머니가
빵도 맛있고 밤도 맛있고 식혜도 맛있고 다 맛있어용~
하셔서 먹어봤는데
아주머니 말씀대로 진짜 전부 다 맛있다 ㅠㅠ
여기 상호가 뭔지도 모르겠고 매장이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의왕휴게소(의왕방향)에 푸드트럭이 있다.
매드포갈릭 할인쿠폰 있는 동생찬스.
스테이크는 그냥 무난무난했고 신메뉴인 라자냐 맛있었음.
요즘 '듀오링고'라는 어플로 스페인어 공부중이라
서점가서 스페인어 책 구경했는데 요거 괜찮은것 같음.
'듀오링고' 라는 어플 진짜 외국어 공부하기에 너무 좋음.
오징어게임 덕분에 듀오링고에서 한국어 배우려는 사람 수가 급증했다고 ㅎㅎ
오징어게임의 순기능 👍
코스트코 갔다가 언니가 산다 그래서 샀는데
나는 시리얼은 좀 단 맛이 있어야 좋은데
언니가 굳이 굳이 그래놀라 좋다면서 샀는데
단 맛이 없으니 잘 안 먹게 됨.
단거랑 좀 섞어 먹으면 맛있을 듯.
내 동생은 스벅가면 꼭 이렇게 불량하게 생긴 걸 먹는다.
할로윈 기념 바닐라 미라 크림 프라푸치노.
겸딩 미라 초코렛이 올라감. 👻👻👻
아지매국밥 / 쭈꾸미비빔밥 / 비빔밀면
예전에 부산아지매국밥 코엑스점에서 먹었을 땐 그냥 그랬는데
차병원사거리점은 맛있었음.
지점마다 쬐금씩 맛 차이가 나는 듯.
국밥 맛있고 밀면은 처음 먹어봤는데 면 식감이 독특함.
나 아프다고 직접 만들어 준
친구의 사랑이 듬뿍 들어간 고등어찜 ♡
살이 이렇게 통통한 고등어는 처음 ㅠㅠ
내껀데... 부담스러운 눈빛... 미안해.
랑드샤는 안에 크림이 쌉싸름해서 맛있고
비스킷은 위에 올라간 초콜릿이
화이트 초콜릿 맛이 너무 많이 나서 내 취향은 아님.
며칠전에 먹었는데 미친듯이 또 먹고싶어서 밤에 문래동까지 갔다 옴.
유아마이젤라또 피치멜바 / 얼그레이 / 현미녹차
현미녹차 진짜 최고중에 최고
말랑말랑한 복숭아 젤리 잔뜩 들어간
피치&레몬 블렌디드
🍑🍋🍑🍋🍑🍋🍑🍋
두루누비로 언니랑 동생이랑 걷다가 사 먹었는데
셋이 걸으면 한 사람당 5000원씩 버는데
스벅 3잔 먹으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ㅎㅎㅎ
1잔으로 나눠 마심 ㅎㅎㅎㅎㅎ
다들 두루누비 하세용 ♡
https://what-she-loves.tistory.com/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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