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하우스] 중식/홍콩식 딤섬맛집 / 안양 인덕원 맛집 / STEAM HOUSE

2021. 10. 19. 18:52What I love/맛집 🍽

반응형

 

 

뭘 먹으려고만 하면

왜 항상 맛있는 건 다 서울에만 있는지...

동네에 있는 맛집 열심히 써칭하다 알게된

중식 / 홍콩식 요리 맛집이라는 '스팀하우스'

 

 

 

Steam House

 

모던 아시아 홍콩식 퓨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스팀하우스 ㅎㅎ

우리 동네에 이런 맛집이 있다닝?

중식, 홍콩식 요리, 딤섬 요런것들 다 좋아하고

후기들이 좋아서 기대감을 가지고 갔다.

 

 

 

 

 

 

 

 

 

스팀하우스 메뉴

 

메뉴에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잔뜩이다 ㅎㅎ

언니랑 동생이랑 셋이 가서 이것저것 시켰다.

 

 

 

 

 

차를 주는 집은 맛집일 가능성이 확 올라간당.

기대기대하며 기다림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짜사이와 당근과 오이와 양배추와 무와...

등등의 무침ㅎㅎ

끔찍한 혼종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알 수 없는 혼종 ㅎㅎ

 

 

 

 

 

제일 먼저 나온 딤섬 3가지.

 

 

 

샤오마이 0.4
새우 하가우 0.4

 

새우 들어간 딤섬 2가지

 

 

 

 

 

샤오롱바오 0.4

 

사실 딤섬이 맛 없기는 힘든데....

솔직히 엄청 맛있지는 않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딤섬이 약간

편의점에서 파는 냉동 딤섬 느낌이랄까..?

특히 샤오롱바오가 쪼꼼 실망스러움. 

 

 

 

완탕과 계란면 0.9

 

새우완자가 들어간 완탕면.

계란면이라 좋고 전체적으로 심심한 맛. 

 

 

 

 

꿔바로우 1.5

 

여기서 대 실망을... ㅠㅠ

아니 이거를 꿔바로우라고 할 수 있을까요 ㅠㅠ

내가 너무 맛있는 꿔바로우만 먹어왔던걸까...

꿔바로우라 하면 바삭하게 씹히는

얇은 고기와 튀김옷의 조화와

코를 탁 쏠 정도로 신 소스...

이것이 뽀인트 아닌가요...

스팀하우스 꿔바로우는 걍 고기튀김 정도 ㅠㅠ

 

 

 

 

계란볶음밥 0.5

 

마지막 메뉴... 계란 볶음밥...

집에서 해 먹는 계란볶음밥이랑 똑같은 맛 ㅎㅎ

뭐.. 싸니까... 훌쩍

 

 

 

 

 

월요일은 쉬고

브레이크 타임 있으니 확인하고 가세용~

 

 

 

 

 

주차는 가게 앞에 이렇게 3대를 할 수가 있는데

꽉 차 있으면 상당히 곤란합니다 ㅠㅠ

여기가 워낙 복잡한 골목이라서..

근처 공영주차장 찾아야해용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3개!

★★★

 

항상 그렇지만 별점은 정말 정말

저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입니당 ㅎㅎ

저는 별로였지만 제 언니와 동생은 나쁘지 않았다고..

맛은 그냥 그랬지만 장점을 찾자면

안양쪽에서 딤섬을 파는곳은

아마 스팀하우스가 유일하지 않을까.

갑자기 딤섬이 너무 땡기면

먹을 곳이 유일하다는 얘기지만

저는 서울로... ^^

 

 

 

 

별점 5개는 완전 100번 1000번

또 가고 또 먹고 또 쓰고 싶은

4개 반은 거의 100점!

4개는 아주 좋습니당

3개 반은 나쁘지 않아요 좋아요

3개는 그저 그래유

2개 반 밑으로는 싹 비추!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빠잉 

 

 

 

 

 

 

● 에필로그

 

 

왼쪽은 스팀하우스 샤오롱바오

오른쪽은 내가 좋아하는 다른 중식 음식점 샤오롱바오인데.

이렇게 비교해보니 왜 스팀하우스 샤오롱바오가

그냥 그랬는지 확 느껴짐.

심지어 스팀하우스가 가격도 더 비쌈.

(저 오른쪽 미친 비주얼의 딤섬집은 곧 올리겠슴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