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3. 01:08ㆍWhat I love/맛집 🍽
부암동에 핫하다는 수제버거 맛집
'레이지 버거 클럽' 🍔
외관부터 미쿡갬성 팍팍이다.
아마 본점은 고양시에 있는 매장인 것 같고
부암동 매장이 2호점인 듯.
주차는 딱 4대만 가능.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평소에는 사람이 꽤 많아 주차가 힘들 듯
매장 내 인테리어가
미국 영화에 나오는 옛날 미국 레스토랑 느낌 ㅎㅎ
레이지버거클럽 메뉴
음.. 좀 비싸다.
유명 타 수제버거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싸다.
버거 가격도 그렇지만 사이드 메뉴 가격이 좀 사악하다.
우린 클래식 치즈버거, 메이킷 더블 버거, 레이지 미 버거
이렇게 버거 3개와 프렌치 프라이와 어니언링을 포장했다.
레이지버거클럽 버거는 다운타우너 버거처럼
박스안에 버거가 세워진 채 나온다.
다운타우너랑 상당히 비슷한 느낌.
심지어 맛도 다운타우너와 비슷한 맛이다.
클래식 치즈버거 7.5
소고기 패티 1장, 체다치즈, 구운양파, 청상추, 스모크 케첩이 들어간
제일 기본 버거이고 레이지버거클럽에서 제일 싼 버거이다.
제일 저렴한 걍 치즈버거인데도 가격이 좀 비싸다.
레이지미 버거 9.5
소고기 패티 1장, 체다치즈, 스위스 치즈, 어니언링 2개,
베이컨, 청상추, 하우스 바베큐 소스, 갈릭마요가 들어간 버거이다.
메이킷 더블 버거 13.5
이름이 메이킷 더블 버거이니 나도 사진 2장
소고기 패티도 2장, 체다치즈도 2장, 베이컨도 2개,
구운양파도 2개, 스모크 케첩, 치폴레 마요가 들어간 버거이다.
이름에 충실하게 모든게 2배로 들어간 버거이다.
그만큼 가격도 아주아주 비싸당...
버거 3개에 사이드 추가
+ 프렌치 프라이 6.0
+ 어니언링 8.0
버거도 다른 수제버거와 비교하면 비싸지만
그래도 뭐 수제버거가 워낙 비싸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만
사이드가 제대로 비싸다.
어니언링 저만큼에 8000원은 좀 심하지 않은가
맛은 있다.
버거 맛은 다운타우너와 상당히 비슷한 맛인데
그렇다면 맛이 거의 차이가 없다면
난 좀 더 합리적인 가격의 다운타우너를 가겠다.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3개 반!
★★★☆
미쿡갬성 뿜뿜한 핫한 수제버거 먹으러
한 번 정도 가보는 건 괜찮을 것 같으나
다른 수제버거와 비교하여 맛이나 가격면에서는
경쟁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네유.
별점 5개는 완전 100번 1000번
또 가고 또 먹고 또 쓰고 싶은
4개 반은 완전 좋긴 한데 살짝 2%가 부족한
4개는 아주 좋습니다~ 정도
3개 반은 추천합니다~ 정도
3개는 그저 그러네유ㅠㅠ
2개 반 밑으로는 싹 비추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빠잉
● 에필로그
브레이크 타임 있는 버거집은 또 처음 ㅎㅎ
시간 잘 보고 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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