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식빵🍞] 손반죽/반죽기no 정말 쉬운데 너무 맛있는 무반죽 우유식빵 만들기 홈베이킹 레시피

 

 

 

홈베이킹의 기본인 쿠키, 스콘 등등의 구움 과자나 디저트들을 만들다 보면 단 거에 질려버려서 결국 빵으로 간다 😁

나도 단거 매니아라 처음엔 단거단거 마싯는거 마싯는거~~~ 하면서 만들다가 질려버려서 요즘은 식빵을 제일 많이 굽고 있다. 식빵은 아무래도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보니 구워 놓으면 쟁여놓고 먹기에도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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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redients 🍞 

(옥수수 식빵팬 22.5 x 10.5 x 9.5 cm 분량)

• 미지근한 우유 150 ml
• 실온계란 40g
• 설탕 20g
• 소금 3g
• 드라이이스트 4.5g
• 강력분 260g
• 녹인버터 3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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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유 150ml를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 미지근한 상태로 볼에 담는다. 🥛

 

 

 

 

우유에 드라이 이스트 4.5g / 설탕 20g / 소금 3g 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실온상태의 차갑지 않은 계란 40g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

(계란 한 개가 약 55g 정도여서 남는 계란은 컨테이너에 보관했다가 다음번에 식빵 만들 때 또 쓰면 좋음 🙂)

 

 

 

 

강력분 260g 을 넣고 고무 주걱으로 대~충 한 번 섞어준다. 

 

 

 

 

버터 34g을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 녹인 후 반죽에 넣어준다. 🧈

 

 

 

 

 

버터가 반죽에 스며들때 까지 반죽한다.

처음에는 버터가 미끄덩 미끄덩 절대 안 스며들 것 같은데, 이게 되는게 맞아? 할 때쯤 버터가 스며든다. (3 ~ 4분 정도)

 

 

 

 

짜잔.

버터가 어느정도 반죽에 스며들었으면 반죽이 마르지 않게 천이나 랩으로 덮어 24도 기준 30분 발효. (발효 시간은 온도, 습도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반죽이 대충 2배 정도 부풀 때까지 하면 된다. 24도보다 온도가 높으면 발효 시간을 줄이고 낮으면 발효시간을 높이면 된다.)

 

 

 

 

30분 후 반죽을 쭉쭉 늘려 스트레칭하면서 10정 정도 접어준다.

 

 

 

 

반죽이 어느 정도 매끄러워지면 다시 30분 발효.

 

 

 

 

30분 후 다시 반죽 쭉쭉 10번 정도 스트레칭하고 접은 후 40분 발효. (반죽이 2배로 부풀 때까지)

 

 

 

 

40분 정도 후 반죽이 2배로 부풀면 주먹으로 눌러 가스제거.

 

 

 

 

 

 

반죽 가스제거 후 작업대에 덧가루(강력분) 뿌리고 반죽 올려서 3등분.

 

 

 

 

총 반죽 무게가 대략 510g 정도여서 170g정도씩 3등분하면 된다.

 

 

 

 

만두 빚듯이 반죽을 잘 오므려서 둥글리기.

 

 

 

 

둥글리기한 반죽 랩이나 천으로 덮어서 15분 발효.

 

 

 

 

15분 후 주먹으로 반죽을 눌러 가스 빼기.

 

 

 

가스를 뺀 후 밀대로 밀어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들고

 

 

 

 

윗부분 한 번 접고 밑 부분 또 한 번 접기.

 

 

 

 

끝에부터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면서 말아주기.

 

 

 

 

다 말고 끝부분 꼬집꼬집 해서 터지지 않게 마무리!

 

 

 

 

3개 전부 똑같이 만들기.

 

 

 

 

반죽 세 덩이 패닝하고 손으로 꾹꾹 눌러 모양 잡고 천이나 랩 덮어서 틀과 비슷한 높이까지 발효 (50분 정도)

 

 

 

 

틀 높이까지 발효되면 구움색을 위해 윗면에 우유 바르기.

(내 오븐은 테팔 19L 미니오븐이라 4칸짜리 식빵팬은 길어서 안 들어가서 3칸짜리 옥수수 식빵팬으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3칸짜리 식빵팬은 세로로 두 개가 들어갈 수 있어서 요즘은 한 번 만들 때 두 개씩 만든당 😊)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 25분 굽기.

시간은 오븐 사양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20분에서 30분 사이로 몇 번 시도해서 알맞은 시간 찾아야 한다.

 

 

 

 

오븐에서 굽굽 🍞🍞🍞

빵이 부푸는 걸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되는 기분.

 

 

 

 

식빵 완성 🤗 나오자마자 쾅하고 한 번 떨어트려 충격을 준다. 그래야 빵이 수축하는 걸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윗면에 한 번 더 우유를 발라준다.

 

 

 

 

그리고 바로 팬에서 꺼내 완전히 식힌다. 식빵을 자르려면 완전히 식어야 예쁘게 자를 수 있다.

 

 

 

 

식빵 예쁘게 자르는 방법. 식빵을 눕혀서 칼로 쓱싹쓱싹.

자른 식빵은 오른쪽에 바짝 붙여 쌓는다. 쌓은 식빵을 지지대 삼아 잘라준다.

 

 

 

 

삐뚤빼뚤 어설프지만 여러 번 만들어서 이제는 좀 더 잘 자른당 😄

 

 

 

 

뜨끈뜨끈 할 때 먹으면 진짜 맛있고 식어도 맛있다. 

 

 

 

 

얼려놨다 토스트해서 잼 발라 먹어도 맛있고 프렌치 토스트 해서 먹어도 맛있다.

반죽기 없어도 되고 손반죽도 거의 안 해도 되고 미니 오븐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아주 쉬운 식빵 만드는 방법이니 베린이들도  도전해서 맛난 식빵 만들어 드세용 😗

 

 

 

 

식빵 끝 부분은 잘라서 얼려놨다 갈아서 빵가루로 쓰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