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tzel🥨] 미니오븐으로 통통한 소프트 프레즐 만들기 with 시나몬슈가/크림치즈

2022. 9. 3. 22:28얼렁뚱땅 베이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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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영화관에 갔을 때 프레즐이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못 먹었다.

그 이후로 계속 프레즐이 너무 먹고 싶어서 만들어 먹어야겠다 하고 레시피 서칭! 약간 딱딱한 과자 느낌의 하드 프레즐도 있고 통통하고 부드러운 빵 느낌의 소프트 프레즐이 있는데 나는 통통한 소프트 프레첼로 만들어봤다.

 

Soft Pretzel 🥨

 

 

INGREDIENTS (6pcs)

 

미지근한 우유 240ml

드라이이스트 4g

황설탕 or 머스코바도 25g

소금 3g

녹인 무염버터 20g

중력분 350g

 

베이킹소다 40g

물 930ml

 

황설탕 90g

시나몬 파우더 5g

녹인버터 조금

 

 

 

 

 

 

유튜버 까사윤님의 통통이 프레즐이 제일 귀여워서 pick ♡ (설탕이랑 소금만 조금 줄였어용)

 

볼에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데운 미지근한 우유 240ml 담기. 

 

 

 

드라이 이스트 4g / 황설탕(or 머스코바도 설탕) 15g을 넣어준다.

 

 

 

 

고무주걱으로 잘 섞어 10분 기다린다.

 

 

 

10분 후 황설탕 10g / 소금 3g / 녹인 무염버터 20g을 넣고 섞는다.

 

 

 

중력분 350g 넣기.

 

 

 

고무주걱으로 슥슥 섞어서 한 덩어리로 만들어준다.

 

 

 

반죽기가 있으면 편하겠지만 없으면 손반죽을 해야 한다. 먼저 작업대에 반죽을 놓아준다. 

 

 

 

손바닥으로 반죽을 밀어서 늘리고 접기도 하고 반죽을 때리기도 하면서 손반죽 해준다. 처음에는 손에 엄청나게 달라붙고 힘들다. 

 

 

 

반죽을 집어 던지기도 하면서 15분 정도 손반죽 해준다.

 

 

 

15분 정도 반죽을 지지고 볶고 해 주면 어느 순간 손에 달라붙지 않을 때가 온다. 그러면 반죽을 둥글리기 해서 한 덩어리로 만들어 볼에 넣고 랩을 씌워 반죽이 2배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 (약 1시간)

 

 

 

반죽이 발효되는 동안 필요한 것들 준비!

나중에 반죽을 올려줄 종이호일을 6장 준비해 놓는다.

 

 

 

약 1시간 뒤 2배로 부푼 반죽.

 

 

 

반죽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구멍이 올라오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면 된다.

 

 

 

반죽을 작업대로 옮겨 6등분 해준다. 반죽 1개당 약 105g 정도 나온다.

 

 

 

반죽을 손바닥으로 굴려 40cm 이상으로 길게 밀어준다.

 

 

 

 

프레즐 하트 모양 만들기!

반죽을 한 번 꼬아주고 한 번 더 꼬아준다.

 

 

 

마지막으로 반으로 접어주면 프레즐 하트모양 완성 🥨

 

 

 

아까 미리 잘라둔 종이호일 위에 반죽을 각각 올려주고 윗면을 덮어 20분간 발효.

 

 

 

반죽이 발효되는 동안 오븐은 미리 200도로 충분히 예열을 해 놓고 베이킹 소다물도 준비해 놓는다. 냄비에 물 930ml와 베이킹소다 40g을 넣어 중불로 끓인다. (팔팔 끓는 상태 X)

 

 

 

20분 후 쪼금 더 통통해진 귀여운 하트 반죽들 ♡♡♡

 

 

 

베이킹 소다물에 종이 호일째로 넣어서 끓는 물에 30초 데친다.

 

 

 

반죽을 뒤집지 말고 국자로 뜨거운 물을 위에 뿌리면서 데쳐준다. 종이 호일은 자연스럽게 잘 떨어진다.

 

 

 

30초 데치고 물기를 탈탈 털어 팬닝한다.

 

 

반죽이 살짝 쪼글해졌다.

총 6개 분량이지만 나는 19L 미니오븐에 구워야 해서 3개씩 팬닝.

 

 

 

200도로 예열해 놓은 오븐에 10분 굽기.

 

 

 

굽는 시간은 오븐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빵 색을 계속 봐가면서 체크해야 한다.

노릇노릇해지다가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주면 된다.

 

 

 

프레즐 6개 완성 🥨🥨🥨🥨🥨🥨

 

 

 

밑면도 이렇게 고르게 갈색이 되어야 한다.

 

 

 

소프트 프레즐이라 통통해서 너무 귀엽.

이대로 먹으면 굉장히 쫄깃하면서 살짝 짭쪼름하면서 담백하고 맛있다.

 

 

 

프레즐에 녹인 버터 바르고 시나몬 슈가 입혀서 먹으면 더 맛있다.

시나몬 슈가는 원하는 만큼 만들어서 찍어 먹어도 된다. 시나몬 파우더 1g당 황설탕 20g 정도의 비율이면 맛있다.

 

 

 

여기에 크림치즈까지 더해 먹으면 더더 맛있다.

 

 

 

프레즐은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어서 바로 못 먹으면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전자렌지에 1분 30초 정도 돌려 먹으면 된다.

 

 

 

맛있는 건 가까이 ♡

프레즐 이제 안 사 먹어도 되겠다 ☺️

 

 

 

 


* 레시피 출처 https://youtu.be/fppFEyWCa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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