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의집] 경양식 돈까스 생선까스 맛집🍴튀긴 모닝빵과 사과쨈 조합 최고 | 송파 잠실 돈까스의 집

 

 

 

돈까스의 집 

주소 서울 송파구 삼전동 1-4

영업시간 11:30 - 22:00

주차 가능 |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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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양식 돈까스를 워낙 좋아해서 언니가 예전부터 계속 가보자고 한 돈까스의 집!

아침부터 아산병원 갔다가 근처여서 먹으러 갔다 ◡̎

 

돈까스의 집

1984년도부터 있었던 아주 오래된 돈까스집인가 보다. 티비에도 여러 번 나온 맛집인 듯하다.

 

 

 

얼마 전에 전참시에도 나와서 한참 기다려야 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테이블이 워낙 많고 일하시는 분들도 많아서인지 다행히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돈까스의 집 메뉴

돈까스, 생선까스, 함박 스테이크가 있고 세 가지 다 먹을 수 있는 정식 메뉴가 있다.

밥 또는 빵 중에 선택해야 하고 1,000원 내면 추가도 가능하다.

 

 

 

경양식 돈까스 집에서 이 크림스프가 빠지면 섭섭하다.

 

 

 

후추 톡 뿌려서 먹으면 꿀맛.

나중에 옆 테이블 보고 알았는데 스프는 무료로 리필이 가능한 것 같았다.

 

 

 

돈까스 11.0

돈까스 2개와 정식 1개를 주문하고 밥 2개와 빵 하나로 골랐다.

돈까스는 두 조각이 나온다. 처음에 받았을 때 돈까스 덩이가 뭔가 작아 보여서 양이 적은가 싶었는데 먹다 보니 배불렀다.

그릇이 엄청 넓어서 상대적으로 작아 보였나 보다.

 

 

 

고기가 많이 얇지도 두껍지도 않다. 한돈이라 그런지 잡내도 안 나고 맛있었다.

소스는 케첩 맛이 나는 느낌의 새콤한 달콤맛 소스 ㅎㅎ 맛이쩌.. 🤤

 

 

 

돈까스도 돈까스지만 나는 이 모닝빵이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원래도 모닝빵 좋아하긴 하는데 돈까스의 집에서 주는 모닝빵엔 뭔가 특별한 점이 있다.

 

 

 

그건 바로 튀긴 모닝빵이라는 것! 대박 😵

모닝빵을 튀겨 먹는건 또 처음인데 진짜진짜진짜 맛있었다.

 

 

 

주문하면 바로 튀겨 나와서 빵이 뜨겁다.

뜨거운 빵을 호호 불어가며 상큼한 사과쨈에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다.

모닝빵을 튀겨 놓으니 엄청 부드러운 (소금 없는) 소금빵 느낌이 난다. 돈까스 먹으러 갔다가 튀긴 모닝빵에 반하고 왔다.

경양식 돈까스야 사실 웬만하면 다 맛있어서 이렇게 돈까스 외에 맛있는 뭔가가 하나 더 있으면 별거 아니지만 그게 또 너무 행복하다.

모닝빵을 두 접시나 더 시켜 먹었다. 😆

 

 

 

정식 12.5

정식은 돈까스, 함박, 생선까스까지 한 조각씩 나온다. 

 

 

 

돈까스만큼 생선까스도 맛있었다. 생선살이 아주 두툼하고 아주 바삭하고 맛있게 잘 튀겨졌다.

우리가 먹는 동안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는데 생선까스를 시키는 손님들도 꽤 있었다.

나도 다음번에 가면 하나는 생선까스로 시켜 먹고 싶을 만큼 맛있는 생선까스였다.

그리고 저 구운 당근! 당근이 또 달달하니 너무 맛있자낭. 🥕

 

 

 

함박 스테이크가 의외로 제일 별로였는데 맛이 없는건 아니고 약간 냉동 함박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반숙 계란 후라이도 하나 올려줌. 🍳

 

 

 

깍두기까지 맛있는 완벽한 식사였다. 꺼억 -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5개! ★★★★★

 

튀긴 모닝빵과 생선까스 덕분에 만족도 최강

 

 

별점 5개는 매일 먹어도 좋은

4개 반은 거의 완벽해요!

4개는 아주아주 좋아요

3개 반은 좋아요 추천해요

3개는 조금 아쉬워요

2개 반 밑으로는 싹 비추!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