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9. 22:27ㆍWhat I love/맛집 🍽
🌮
타코앤칠리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07-4
영업시간 11:30 - 22:00 (BT 14:30 - 16:30)
주차 매장 앞 1대 가능 | 신구초교 공영주차장 이용
타코를 너무 좋아해서 타코 맛집들을 이곳저곳 찾아보는데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타코앤칠리는 타코도 맛있지만 치미창가가 진짜 맛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신사동 가로수길이지만 멕시코에 온 것 같은 느낌 😆 🇲🇽
멕시코 스타일 모자로 만든 등이 너무 귀엽다.
소프트 타코와 하드 타코도 있고 여러가지 멕시코 음식들이 있다. 부리또를 튀겨서 만든다는 치미창가를 너무 먹어보고 싶었고 엔칠라다도 궁금했다.
사진으로 잘 안 느껴지는데 꽤 큰 퀘사디아!
께사디아 먹어본 것 중 제일 맛있었다.
일단 겉에 또르띠야를 진짜 딱 맛있고 바삭하게 너무 잘 구워서 완전 겉바속촉.
치즈 쭉쭉 🤤
안에는 치즈가 잔뜩 들어있고 겉은 또띠야가 바삭바삭해서 꼭 화덕피자 같은 퀘사이아였다.
같이 나온 사워크림 + 꿀 소스 발라서 먹으면 꿀맛.
안에 고기와 야채들이 가득가득 들어있는데 너무 신선하고 맛있고 간도 딱 좋다.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치미창가.
치미창가는 부리또를 튀긴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타코앤칠리 치미창가에는 밥은 들어있지 않다.
고기와 비프칠리, 치즈를 또띠야에 말아 튀겼다.
한입 먹는 순간 최애 음식으로 바로 등극!
토르티야를 튀기니까 이렇게 맛있을 수가. 튀긴 또르띠야는 튀긴 만두 같은 느낌? 스프링롤 같은 식감이다.
토마토맛 많이 나는 소스랑도 너무 잘 어울리고 넷이서 먹었는데 넷 다 대만족했다.
엔칠라다는 부리또에 소스를 왕창 부어 나오는 음식이다.
또띠야 안에 고기와 밥, 치즈가 들어있다. 나는 소스가 좀 매웠는데 안 맵게도 가능하다.
튀긴 치미창가보다 좀 더 꾸덕하고 부드러워서 엔칠라다는 약간 라자냐 같은 느낌이 든다.
너무 귀여운 하드타코 🌮🌮
튀긴 옥수수 토르티야에서 나는 옥수수향이 너무 좋고 고기며 야채며 다 너무 신선하고 맛있다.
옆테이블에서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께 야채가 너무 신선하고 맛있다고 하니 사장님 부모님이 직접 키운 야채를 사용한다고 하는 대화가 들렸다 ㅎㅎ
내용물 새도 주워 먹을 수 있게 담아 먹으라고 봉투도 주신다.
안에 들어가는 고기는 닭, 돼지, 소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개취로 하드타코 보다는 소프트 타코. ☺️
완전 멕시칸 스타일 타코는 아니지만 맛있다.
근데 먹다보니 뭔가 빠진 것 같은데 허전하다 싶었는데.... 고수!!!!!! 고수가 빠졌자나 ㅠㅠ
고수는 따로 말하면 주시는데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다보니 다 먹고 생각났다....
타코앤칠리 가시면 잊지 말고 꼭 고수 따로 요청하세요. 🥹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4개 반! ★★★★☆
다음날 되면 또 생각나는 치미창가와 퀘사디아 🫔
별점 5개는 매일 먹어도 좋은
4개 반은 거의 완벽해요
4개는 아주 좋아요
3개 반은 좋아요 추천해요
3개는 조금 아쉬워요
2개 반 밑으로는 싹 비추!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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