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더어스] 과천의 핫한 베이커리 카페 FROM THE EARTH / 반려동물 동반 가능🐶

2021. 8. 22. 12:15What I love/베이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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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다 보고 뭔가 빵이 맛있어 보여 꼭 가야지 했던 카페

과천 이마트 갔다가 급하게 들러서

올리브 치아바타 하나만 사와서 먹었는데

응??? 맛있자낭???

빵이 뭔가 고급스러운 맛이 나서 반해버림.

 

 

 

 

빵순이가 올리브 치아바타에 반해

제대로 빵구경하러 다시 갔다.

사실 다시 또 간 나의 진짜 목표는 잠봉뵈르였다...

프롬더어스에서 소금집 잠봉으로

잠봉뵈르를 만들어 판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근데 오후 3시쯤 갔는데 이미 잠봉뵈르는 솔드아웃 ^^

 

 

 

 

 

 

 

이 바게트로 잠봉뵈르를 만드는거겠쥬?

잠봉뵈르는 놓쳤지만 다른 빵들을 구경해보장

 

 

 

 

 

 

프롬더어스는 천연발효종으로 빵을 만든다고 한다.

천연발효종이 정확히 뭔지 뭐가 다른지 잘 모르지만

올리브 치아바타 하나 딱 먹어봤을 때 확실히 맛이 고급스러웠다.

 

 

여러가지 맛의 파운드.

파운드 케익을 이렇게 귀엽게 한 조각씩 파는데 이것도 맛있다.

파운드 케익을 원래 좋아하긴 하는데

가끔 잘못 먹으면 엄청 느끼한 파운드가 있다.

프롬더어스 파운드는 굉장히 깔끔하고 안 느끼한 맛! 맛있어유

 

 

 

 

 

 

오후 3시밖에 안 됐는데도 이미 빵이 많이 없당 ㅠㅠ

욕심쟁이처럼 맛있는 빵집은

빵이 풀로 꽉 채워져 있을 때 가보고싶다. 

 

 

 

 

 

 

 

버터 프레첼이 프롬더어스에서 제일 인기있는 메뉴라고 하는데

나는 버터가 통으로 씹히는 맛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스콘과 쿠키류들 🍪

 

 

 

 

 

 

 

샌드위치랑 케이크 파이들도 있어유

 

 

 

 

 

 

 

'라따뚜이' 라는 빵은 처음 봐서 사봤다 ㅎㅎ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약간 쫄깃한 페스추리 같은 빵 위에

바질페스토가 발라져 있고 아마도 가지가 올라간 듯 하고

발사믹이 뿌려져 있었다.

전부 내가 좋아하는 재료들이라 나는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좀 건강한 맛이라고 해야할까

같이 먹은 초딩입맛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았다 ㅎㅎ

 

 

 

 

 

 

초딩 입맛들은 크림빵을 더 좋아했다 ㅎㅎㅎ

'밀크프랑스' 라는 고급진 이름을 가진

결국엔 크림빵 ㅎㅎㅎ

크림이 별로 안 느끼하고 맛있다.

 

 

 

 

 

 

프롬더어스 카페메뉴

 

 

 

 

 

 

이 테라스 자리에는 반려동물도 가능하다고 하니

날씨 좋은 날엔 데리고 와서 앉아 있으면 좋겠다.

유럽에 노천 카페에는 강아지가 3~4 마리씩은 기본으로 있는데 ㅎㅎ

우리나라도 이런 카페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내부에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꽤 많은데

인테리어가 살짝 아쉽다 ㅎㅎ

빵 맛은 엄청 고급스러운데 약간 카페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빵맛을 못 따라가는 느낌 ㅎㅎ

빵만 맛있으면 됐쥬 뭐 😅

 

 

 

 

스텔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4개!

★★★★

 

빵 맛이 고급스럽고 건강한 맛이에요!

포장해와서 집에서 오븐에 한 번 구워 먹으면 훨씬 맛있어용

 

 

 

별점 5개는 완전 100번 1000번

또 가고 또 먹고 또 쓰고 싶은

4개 반은 거의 완벽한데 뭔가 살짝 부족한

4개는 조아요조아요 좋아용!!! 정도

3개 반은 추천합니당~ 정도

3개는 그저 그래요 별로...

2개 반 밑으로는 싹 비추!

 

 

 

또 다른 소소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빠잉

 

 

 

 

 

● 에필로그

 

 

 

빵이 엄청 많아 보이쥬?

 

 

 

 

뒤쪽은 텅텅 ㅎㅎ

몇 시에 가야 잠봉뵈르도 있고

꽉 찬 빵을 구경할 수 있을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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